대학 입시 결과와 졸업생 연봉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통계를 발견했습니다.
이번 통계는 블라인드 커뮤니티와 건강보험료 기준 추정값을 바탕으로 발표된 것으로,
메디컬 관련 사항은 제외되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서연고, 서성한 대학들이 순위에서 약간의 변동은 있었지만 여전히 1위부터 6위까지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성균관대학교는 삼성재단의 지원 덕분인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연세대, 서강대, 고려대, 한양대까지 8,000만원대 연봉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포진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시립대와 중앙대가 7,000만원대 연봉을 기록하며 2티어 대학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중간에는 공대로 특화대 대학들이 있습니다. )
그 외에도 경희대, 홍익대, 동국대, 이화여대, 건국대, 외대, 숙명여대가 뒤를 이어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아주대, 인하대, 광운대, 부산대, 경북대, 항공대 등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
아마도 공대 중심으로 유명한 대학들이며 ,하이닉스,삼성전자,네이버등과 같은 대기업이 선호하는 대학들이기도 합니다.(가성비 좋은 대학들입니다.)
이 통계를 보면 대체적으로 대입 입학 결과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지만,
문과 중심의 대학과 여대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결과를 기록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대학별 졸업생 연봉 중간값(대리급)을 대입 입결, 2025년 대입입결, 2024년 대입입결, 공대 순위 등을 참고하여 비교해보면 더욱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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